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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스토리] 9탄 2019 모모디자인 여름 출장기

2019년 모모디자인 세일즈 미팅을

떠납니다.

 

5월 24일 부터 31일까지 7박 8일이나 있었네요.

이번 스케쥴은 밀란 인-아웃으로

프랑스 브아홍에 있는 썰믹본사- 트레냐고에 있는 모모디자인 본사 - 트리에스테 에 있는 오페라 스키를 들리는 일정입니다.

일정이 저리 늘어난데는 금요일에 출발해서 토,일은 저에게 주는 휴가를 즐기고, 일정을 시작합니다.

제가 애정하는 밀라노로 KE 927편을 타고 갑니다.

2013년에 처음 간 이후 매년 갔으니 대략 10회 정도 들락 거렸네요.

 

 
 
 
 
 

 

 
 
 
 

좋아하는 두오모 뒷편 식당 바 마도니아에서,

루꼴라가 맛있는 쉬림프 피자와 그란데 사이즈 맥주가 기가 막힙니다.

 

 

점심 먹고, 느긋하게 밀라노 도심을 걷다가 좋은 상점 있으면 아이 쇼핑도 하고, 그렇게 느긋하게 보냅니다.

그리고, 절대 렌터카 보다는 대중교통으로 시내에 나옵니다.

주차장을 찾는것도 일이고, 주차비도 만만치 않아요. 두오모 인근 지하 주차장이 시간당 2유로 정도 하는데,

주차 공간들이 좀 협소해서 항상 불편하고 불안하고 합니다.

 

 

 

 

 

 

이번 출장에서는 모토사이클 헬멧 관련 협의도 있기 때문에 베스파 바이크 매장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역시 베스파와 모모디자인은 찰떡입니다.

 

 

 

여기는 인코텍스가 있는 슬로웨어네요.

 

 

 

후배 송태검이 말로는 이태리 날나리 패션이라고 하는데, 저에게는 최애 브랜드입니다.

몇 년전 일본 맨즈 이세탄에서 사입기 시작해서 모든 긴바지는 이 브랜드일 정도로 애착이 있습니다.

단점은 피팅이 너무 좋아서 오래 앉아 있으면 특정 부위가 불편한 느낌입니다. ㅜㅜ

 

이 슬로웨어의 본사와 아울렛은 베네치아 인근에 있어요.

저는 한번 가봤는데, 그럭저럭 살만한게 많답니다.

가격은 면바지 120 유로 정도 였던거 같아요. 조건에 따라 추가 할인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