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브랜드 스토리

[모모디자인] 6탄_2017 ISPO 미팅

 

"이태리감성 디자인헬멧 MOMODESIGN"

 

 

썰믹과의 첫 브랜드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난 후 긴장감이 조금은 풀어지는군요.

예상보다 훨씬 멋진 제품 변화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브런치로 간단히 식사를 해결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썰믹과 같은 해인 2013년도부터 국내 수입 유통을 시작한 유니크한 헬멧 브랜드, 바로 MOMODESIGN 입니다.

1980년대 자동차 디자인개발연구와 스타일 전문 센터로 시작된 모모디자인은 페라리와 콜라보한 자동차 핸들로 익숙합니다.

 

이태리 문화의 독창적이고 정교한 특징을 제품에 부여해 구매자들의 일상과 트렌드를 담아내려는 브랜드 철학으로

창조적인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으며, 이미 Manfrotto,Logitech,Hoover 등 디자인 제휴를 통해

각종 유명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고 있습니다.

이태리 여행을 자주 가본 분들은 모모디자인 바이크 헬멧을 쓴 분들을 많이 보셨을 듯 합니다.

 
 
 
 

 

 

수입 제품에 대한 대표님의 원칙은 단순합니다.

"좋은 제품을 만족스러운 가격으로 시장에 공급하자!"

 

시장 진입 초기 모모디자인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격이 높다는 인식이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제품의 높은 퀄리티와 한국인의 두상에 잘 맞고 머리가 작아보인다는 여러 장점들이 부각되면서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했습니다. (*모모디자인의 모든 제품은 100% 이태리 본사에서 제조됩니다)

 

또한, 프리미엄 스키복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럭셔리한 스키의류와의 매칭이 환상적이다"

는 호평이 스키어들 사이에서 퍼지면서 다시 한번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대표모델이 다수 출시되며 그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MOMODESIGN 전시부스. 깔끔한 갤러리 형식의 디스플레이가 인상적이네요.

 

​ 

 

올해는 그룹 CEO 일가와 브랜드 매니저 및 생산 엔지니어까지

모두 참석해 신제품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본사 브랜드 담당 David.

ISPO는 브랜드 경연의 장으로 4일간 정말 코피 터지도록 피곤한 일정이 이어집니다.

 

 

주변에선 놀러간다고 부러워 하기도 하지만 하루종일 쇼장을 누비고

브랜드 미팅을 이어가다 보면 복귀 후 넋이 나가기 일쑤이죠. 

 

17/18 Lookbook

 

대표적인 플래그쉽 모델 VENOM 과 새로 출시된 VENOM VISOR.

 

 

꾸준히 요청한 제품들이 드디어 선보입니다.

헬멧 테두리를 따라 마감된 스티치는 수작업으로 제작되며 요즘 트렌드인 바이저 헬멧은 코 부분이 뜨지 않도록

패드의 두께를 보강했습니다. 안경 착용자들에게 좋은 시야와 편안함을 동시에 만족시켜 줍니다.

출시가 320,000 / 390,000

 

 

 

고글이 일체형으로 달린 바이저모델.

안경착용자와 화장에 민감한 여성, 노년층까지 폭넓게 사랑받으며 바이저 전성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VENOM GRAPHENE EDITION.

그레이 차콜톤으로 출시된 스페셜 에디션으로 슬로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낼 듯한 자태입니다.

출시가 350,000

 

​ 

 

신규 고글 라인 FALCON 과의 조합이 돋보입니다.

 

전면과 후면의 텍스처를 크롬으로 제작해 한층 더 고급스러운 느낌.

 

전년도 출시된 소프트쉘 타입의 FORCE 라인.

 

출시가 310,000

 

 

 

 

카모플라쥬 라인이 2개 추가되었습니다.

 

수주회 당시 의외로 인기가 많았던 RAZOR.

무광의 매트한 질감을 바탕으로 포이트 텍스처를 형광으로 대비해 남성적인 느낌과 산뜻함을 동시에 만족시켜 줍니다.

 

출시가 300,000

 

 

전년도 출시되자마자 큰 인기를 끌었던 RAZOR FULL CARBON EDITION.

가볍고 유니크한 제품으로 시즌 초 굉장한 인기였었죠.

출시가 400,000

 

​ 

 

전면부에 도색된 텍스처를 부담스러했던 이들을 위해 가로축의 투톤 디자인을 적용한 모던한 스타일의 STORM.

본제품은 블랙/그레이, 블랙/옐로우 두가지 라인이 출시됩니다.

출시가 330,000

 

​ 

 

다년간 본사와 긴밀한 협의 끝에 탄생한 모델 KOMET, KOMET VISOR.

가성비 대비 좋은 퀄리티임에도 그동안 중가대 라인이 전무했던 모모에도 드디어 멋진 제품이 탄생했습니다.

 

출시가 210,000 / 290,000

 

 

ABS 재질의 쉘로 인해 지극히 가벼운 KOMET은 작고 귀여운 느낌의 헬멧으로 핏팅감에서 한번 더 깜짝 놀라게 되는 모델입니다.

 

심플함과 액티브한 디자인과 훌륭한 가격으로 17/18시즌 충분히 기대감을 품게 되는 모델이죠.

화이트와 블랙의 기본 모델이 메인이며 현재 프로암에서 극소량의 샘플 제품을 30%할인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 퀄리티의 바이저 모델은 과연 어떤 제품과 비교할 수 있을까요?

 

KOMET VISOR 의 실착 느낌을 보겠습니다.

 

원래 XL를 착용하는데, 샘플은 L사이즈를 착용해 약간 작긴 하지만 그런대로 꽤 훌륭한 피팅감입니다.

 

가볍다/작아보이는 외관에 비해 내부가 넓고 편하다/옷을 살려준다.

이런 장점을 꼽을 수 있겠네요.

 

 

 

KOMET VISOR. 블랙과 골드미러의 고급스러운 느낌.

 

바이저 스패어 렌즈. 별도 구매 가능하며 특별한 공구 없이도 손쉽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

 

 

 M-1고글보다 더욱 심플해진 FALCON. 싱글렌즈에 안경 착용이 가능한 초경량 모델입니다.

 

가격적인 메리트가 상당한 제품이죠.

출시가 120,000

 

 

미팅 후 본사 관계자들과 한컷.

시장에 인정받는 제품이 출시되기까지의 과정에는 엄청난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이태리는 신제품에 대한 높은 세금이 부과되다보니 하나의 상품을 출시할 때 심혈을 기울일 수 밖에 없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과감한 투자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노력하는 모습은 디스트리뷰터로서의 사명감을 일깨워 주는군요.

이상 모모디자인 브랜드 미팅 리뷰를 마칩니다.